보건품 업계는 수요와 신뢰 사이의 균형을 추구한다

중국보건품의 발전로정을 돌이켜보면 이 업종은 짧디짧은 40여년간 이미 여러차례 모식과 경로의 변천조합을 거쳤다는것을 쉽게 발견할수 있다.처음의 광고 마케팅, 회의 마케팅, 직판 모델, 현재의 약국 채널에 이르기까지 모든 모델은 보건품 업계의 흥망성쇠를 목격했다.태양신, 삼주, 거인그룹, 천사자, 안리, 개미력신 등 브랜드는 비록 일어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지만 그들의 존재는 두말할것없이 보건품시장규모의 기하학적인 성장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보건품 업계의 급속한 발전 뒤에는 적지 않은 문제가 숨어 있다.40여년의 야만적인 성장으로 보건품마케팅에는"허위선전","판매초조","가짜저질","마케팅혼란상"등 부정적인 꼬리표가 붙게 되였다.이런 라벨의 근원은 보건품업종에 장기적으로 존재하는"마케팅을 중시하고 제품을 경시하며 서비스를 경시하는"행위모식에 있다.이런 모델에서 적지 않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의 향상을 소홀히 하여 보건품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점차 무너졌다.

소비자들은 건강식품 관련 광고와 마케팅에 직면할 때 본능적으로 반감하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코로나 사태 이후 국민의 건강의식이 고조돼 보건품 시장의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은 국내 보건품 시장을 경계하고 있다.그들은 차라리 해외 대리 구매를 선택할지언정 국내 보건품 시장을 믿지 않으려 하는데, 이러한 모순은 보건품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크게 저해한다.

이런 곤경에 직면하여 보건품업종은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한편으로 기업은 초심으로 돌아가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첫자리에 놓고 과학기술혁신과 엄격한 품질통제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제고해야 한다.이와 동시에 기업은 또 브랜드건설을 강화하고 신의성실경영과 진지한 서비스를 통해 보건품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재구축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정부도 보건품시장에 대한 감독관리강도를 강화하고 허위선전, 가짜저질 등 행위를 타격하여 시장질서와 소비자권익을 수호해야 한다.이와 동시에 정부는 또 관련 정책을 출범하여 보건품업종의 혁신발전을 권장하고 지지하여 업종이 더욱 고품질, 더욱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수 있다.

중공중앙, 국무원이 인쇄발부한"건강중국 2030"계획요강에 따르면 중국의 대건강산업규모는 16조원에 달해야 한다.건강식품은 대건강산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필연적으로 그중에서 한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그러나 이 시장에서 숟가락을 나누려면 보건품 업계는 수요와 신뢰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성실한 경영과 진지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야 한다.